[2016]_VR 드로잉 체험 – Google Arts & Culture x 이이남 展

Introduction

VR 체험 콘텐츠는 Google Arts & Culture 전시 연계 체험존에서 관람객이 직접 VR 공간 안에서 그림을 그리고, 추억을 인쇄해 가져가는 체험형 미디어 콘텐츠입니다.
이 시스템은 HTC Vive 기반의 Tilt Brush 툴을 활용해, 사용자가 360° 가상 공간에 자유롭게 드로잉을 한 뒤, 마음에 드는 시점을 캡처하고, 현장 키오스크를 통해 사진으로 출력하여 간직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기획부터 기술, 운영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단독으로 구성한 프로젝트로, 전시 관람객이 작가가 되는 경험과 결과물을 직접 소유할 수 있도록 연결된 몰입형 미디어 콘텐츠입니다.

Role

VR 드로잉 콘텐츠 기획 및 개발 / Tilt Brush 기반 사용자 체험 시스템 구성 / 출력 연동 키오스크 설계 및 전시 운영
(VR 인터페이스 UX 설계, 키오스크 연동 소프트웨어 개발, 출력 연계 시스템, 현장 연출 및 운영 총괄)

Highlights

• 드로잉 체험 콘텐츠 기획
  관람객이 VR 기기를 착용하고 3D 공간 내에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인터페이스 구성, 드로잉의 입체성과 몰입감을 고려한 공간설계

  • 
    

• 작품 캡처 및 키오스크 연동 시스템 개발
  사용자가 완성한 작품 중 원하는 구도를 선택하여 키오스크 터치 화면에서 저장 및 출력 가능하도록 연동
  실시간 VR 데이터와 연계된 자동 프린트 기능 구현

• 전시 맥락에 맞는 감성적 연출 기획
  Google과 이이남 작가의 협업 전시 흐름 안에서 ‘관람객이 작가가 되는 순간’을 경험하게 하는 스토리 기반 체험 설계

• 현장 운영 최적화
  체험자 수와 출력 대기, 장비 안정성 등을 고려한 운영 시나리오와 UX 흐름 조율, 장애 대응 및 유지보수 체계 사전 설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