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duction
열흘간의 짧은 R&D 기간 동안 개발된 이 프로젝트는, 기존 평면 디스플레이 기반의 증강현실을 뛰어넘어 입체안경을 활용한 3D 스테레오스코픽 증강현실로서, 디지털 그래픽과 현실 공간의 깊이감이 하나로 융합된 전혀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 경험을 제공합니다.
Role
크리에이티브 디렉션, 3D 미디어 R&D, 인터랙티브 디자인
Highlights
세계 최초 수준의 입체감 있는 증강현실
기존 AR이 현실 배경 위에 평면적인 그래픽 레이어만 덧씌웠다면, 본 시스템은 입체안경을 통해 실제와 같은 깊이감을 구현하여 사용자에게 입체적인 현실-가상 융합 환경을 제공합니다.
동작 인식 기반의 몰입형 인터랙션
사용자의 걷기, 점프, 손짓 등의 물리적 동작을 인식하여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AR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수동적인 감상이 아닌 적극적인 체험을 유도합니다.실시간 반응형 환경 시나리오
사용자가 특정 위치에 서면 바닥에 물결이 일렁이며 물로 채워지고, 사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가상의 물이 첨벙이며 반응합니다. 이로써 현실 공간에 물 위를 걷는 듯한 감각적 착각을 유도합니다.범고래와의 감성적 만남
인터랙션 도중 범고래가 수면을 가르며 등장하고, 사용자 곁으로 다가와 교감을 시도합니다. 사용자가 손을 뻗어 만지면 범고래가 화면 밖으로 튀어나오는 듯한 입체 효과로 재미와 놀라움을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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