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troduction
『로봇+』 특별전은 국립광주과학관이 주최한
"인간과 로봇의 공존"을 주제로 한 융복합 전시로,
로봇을 감성적으로 해석하고 예술적으로 시각화한 과학 콘텐츠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4m 크기의 로봇 조형물 위에 3D 미디어 맵핑을 입힌 몰입형 설치 작품으로,
관람객에게 인간과 로봇이 함께하는 미래를 감각적으로 전달했습니다.
전시 구성은 과학, 조형, 영상 연출이 통합된 구조로,
특히 로봇 조형물은 3축 CNC 가공을 통해 스티로폼으로 정밀하게 제작되었으며,
이 입체 구조물은 미디어 맵핑의 기반으로 활용되었습니다.
Role
콘텐츠 기획 / 3D 미디어 맵핑 제작 / 대형 로봇 조형 설계 및 제작 /
CNC 기반 조형 가공 / 무대 시각 연출 및 통합 설치 운영
Highlights
4미터 대형 로봇 조형물 제작
· 설계부터 완성까지 자체 개발한 로봇 형태 디자인
· 3축 3D CNC 가공 기술을 이용해 고밀도 스티로폼으로 제작
· 내부는 경량 구조 보강, 외부는 맵핑 최적화를 위한 면 분할 및 정밀 표면 처리3D 미디어 맵핑 콘텐츠 제작
· 로봇 표면 구조에 맞춘 다면 맵핑 애니메이션
· 정면 얼굴 및 흉부, 팔 관절 등에서 생명감이 느껴지는 빛과 움직임 연출
· 시나리오는 인간과 감정을 나누는 로봇의 이야기로 서사 구성영상-조형 통합형 설치 연출
· 조형물과 미디어를 동시에 기획 및 제작하여 완성도 높은 융합 콘텐츠 구현
· 전시장 내 몰입 공간의 중심 오브제로 활용과학+감성 융합 콘텐츠
· 어린이 관람객부터 성인까지 모두에게 기계에 대한 경외감과 감정 이입 유도
· 전시 목적에 맞춘 교육적·체험적·예술적 측면 통합 구성
이 전시는 조형물 제작과 미디어 맵핑을 결합한 융복합 콘텐츠의 전형적인 사례로서,
과학관에서의 기술 체험을 넘어서 정서적 접근과 시각적 몰입이 결합된 새로운 콘텐츠 기획 방식으로 평가됩니다.
미래 사회와 인간-기계의 관계를 감성적으로 풀어낸 전시 전략이 돋보이는 프로젝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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