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_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 "오늘은 나의 무대: 변신 프로젝트"

Introduction

『오늘은 나의 무대』는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이 주최한 공연예술 특화 체험형 전시로,
관람객이 무대 위 배우로서의 일련의 과정을 실제처럼 경험하도록 기획된 몰입형 스토리 기반 콘텐츠입니다.
전시 공간은 분장실, 무대, 대기실, 포토존 등 극장의 백스테이지 구조를 시각적으로 재현하며,
사용자는 캐릭터 선택 → 분장 체험 → 무대 오르기 → 촬영 → 아카이빙이라는 5단계 체험 흐름을 따라 진행하게 됩니다.'

Role

전시 연출 기획 / 무대 체험 콘텐츠 개발 / 키오스크 촬영 및 출력 시스템 구축 / 몰입형 분장·무대 공간 구성
(전시 시나리오 작성, 인터랙션 UX 설계, 촬영 자동화 시스템 개발, 전시장 디지털 콘텐츠 운영 총괄)

Highlights

• 분장실 & 무대 세트 구성
  실제 조명, 거울, 분장 소품, 가발, 의상 등이 갖추어진 분장실 인터페이스 공간에서 참여자가 역할에 맞는 복장을 선택하고 변신
  이후 이동한 무대 공간은 조명·음향·배경이 연극처럼 자동 제어되며, 참여자 중심의 퍼포먼스 경험이 가능

• 디지털 촬영 및 키오스크 출력 시스템
  무대 체험 후에는 자동 촬영 시스템이 연동되어 사진이 저장되며, 참여자는 키오스크를 통해
  잡지 표지 형식으로 디자인된 이미지 파일을 출력하거나 QR로 저장할 수 있도록 구현

• 스토리 기반 체험 동선 설계
  단순한 무대 체험이 아니라, 역할 수행 → 대기 → 무대 진입 → 아카이빙이라는 연극 진행 구조에 기반한 체험 플로우 설계

• 개인별 아카이빙 전시 연동
  촬영된 결과물은 전시장 내 대형 스크린 혹은 디지털 월에 참여자별로 실시간 업데이트되어 전시화됨
  관람자 간 결과물을 감상하고 공유할 수 있는 소통형 공간 구성

•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대상 확장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관람객 연령대에 맞춘 역할 선택과 체험 난이도 조절이 가능하도록 유연한 콘텐츠 분기 구조 구현

이 전시는 ‘관람자가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구조적 설계를 통해, 공연예술 콘텐츠의 감상 방식을
보는 전시에서 하는 전시로 전환한 대표 사례로, 국립극장의 아카이빙 콘텐츠와 교육 프로그램이 결합된
참여형 예술 교육 콘텐츠 모델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