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_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 "오늘은 나의 무대 2 "보물상자 대탐험"

Introduction

『오늘은 나의 무대 2 – 보물상자 대탐험』은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이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기획한 공연예술 체험형 전시 콘텐츠입니다. 전통극의 구성 요소를 ‘보물상자’ 안에 숨겨진 미션으로 풀어내고, 관람객이 스스로 무대 위 주인공이 되어보는 과정을 게임형 시나리오와 인터랙션 기술로 구현했습니다.

전시는 이야기 중심으로 구성된 4개의 주요 공간을 탐험하며, 우리 전통공연의 형식, 의상, 소리, 동작 등을 체험하고 조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어린이 관람객이 자연스럽게 전통 공연의 구성 원리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참여형 교육 콘텐츠입니다.

Role

공연예술 전시 콘텐츠 기획 / 체험형 미디어 디자인 및 제작 / 키오스크 시스템 연동 설계
(스토리 구성, 공간 연출 기획, 인터랙션 설계, 어린이 대상 UX 디자인, 설치 총괄)

Highlights

• 전통극 기반의 시나리오형 체험 구조
  어린이 관람객이 이야기 주인공이 되어 보물상자를 열고 미션을 해결하며 전시 전체를 탐험하는 연출

• 의상·소리·동작 연동형 미디어 콘텐츠
  국악기 연주 체험, 전통 의상 가상 피팅, 동작 인식 놀이 등 공연 구성요소를 몸으로 익히는 체험 공간 설계

• 터치 키오스크 + 공간 반응형 인터랙션 통합
  공간 내 키오스크와 센서 기반 장치를 통해 선택/반응/성취 흐름이 이어지는 어린이 맞춤 UX 설계

• 무대 오르기 체험 피날레
  전시장 마지막 구간에서는 관람객이 무대 위에 올라 직접 구성한 콘텐츠를 영상과 함께 상영하는 몰입형 피날레 체험

해당 전시는 전통 공연예술 콘텐츠를 스토리텔링, 미디어 기술, 교육적 구성으로 결합한 어린이 맞춤형 융합 전시 프로젝트로, 박물관형 콘텐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기획 사례입니다.